최근 국내 기업들은 신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별도 부서를 신설하는 등 신사업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래 먹거리산업을 발굴하여 성공적인 사업화 전략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영 프로세스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일경제 교육센터에서는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한국트리즈협회,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의 후원에 힘입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집단지성-신사업 아이템발굴기법 및 사업화전략’ 교육과정을 10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9주간 진행한다.
본 과정이 차별화된 점은 교육생간 팀을 구성하여 전문강사가 제시하는 신사업 아이템 발굴기법, 사업화 전략방법 등에 대한 생생한 과제를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의견 공유와 함께 전문강사 피드백, 전문 정보 자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기업들에게 신사업을 발굴하고 아이템을 통해 ‘사업화’ 할 수 있는 기법전략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기청이 한국지식재산전략원에 의뢰해 실시한 ‘유망 중소,중견기업 지식재산 활동 실태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연구개발 기획단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신사업 아이템 탐색(58.3%)과 경쟁사, 경쟁 제품 특허 분석(59.3%)으로 나타났다.
집단지성을 활용한 신사업 아이템발굴기법 및 사업화전략 교육은 매주 평균 1회씩 실시하며, 트리즈 및 사업화전문가인 주재만 교수와 삼성전자 혁신 매니저겸 파트장을 역임한 김동준 박사, 과학기술정책연구소 창의사업실 및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역임한 현재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현재호 대표, 기술혁신, 지식재산분야에 컨설팅을 하고 기술거래사회, 한국창업지도사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지상(기술특허전략법인)의 김영기 대표 등이 강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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