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모으고 고민하니 기업성장 아이디어 봇물
아이디어가 곧 사업화로 이어지는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부 열풍이 거세다.
전국 18개 권역 테크노파크 기업지원 핵심인력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열리는 '기술이전 전담조직 수요발굴 역량강화 교육'이 힘찬 첫출발을 했다.
6일 오전 10시부터 대전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기존 방식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참석자들이 끊임없이 생각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록·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학습열기가 폭염의 더위도 날려버릴만큼 뜨거웠다.
R&D 서비스 전문기업인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참석자들이 기업의 입장에서 혼자 또는 팀을 이뤄 제시된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실제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독창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방식이다.
우리나라 기업은 그동안 선진국 제품을 모방해 사업을 하거나 기술을 개발해왔다. 그러나 추격형 기술개발과 사업으로는 더 이상 신시장 개발과 사업 확장에 한계가 있는게 사실. 이에 따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코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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